강릉대도호부관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문화유산야행 12번째 행사알림]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관아(2024. 08.15.~08.17.) 강릉 대도호부 관아(사적 388호) 강릉대도호부관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로 1994년 사적 제388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원래는 고려 태조 19년(936년)에 세워져 중수를 거쳐서 동헌과 객사를 비롯하여 총 83칸 건물이 들어서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거의 모두 헐렸고, 1993년 강릉시청 기공식 후 유물이 발견되면서 일부 복원되었는데 현재는 관아 경내에 국보로 지정된 ‘임영관 삼문’(=객사문)과 보물로 지정된 7가지(호구·농사·병무·교육·세금·재판·비리단속) 정무를 보던 곳인 ‘칠사당(七事堂)'이 제자리에 남아 있습니다. 관아 건물의 일부는 다른 곳으로 옮겨 지어졌는데, 강릉시 남산에 위치한 ‘오성정’, 금산의 ‘월화정’, 경포의 ‘방해정’ 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