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은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낮 기온이 34도였거든요.
자연스레 시원한 음료가 절로 먹고 싶어지는 오후였답니다.
그래서 갈증도 없애고, 영양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는 후식이 생각나서
저는 자연스럽게 이곳을 방문했어요.
맛있어서 최근 자주 가는 곳인 데요~^^
먹다보니 모르시는 분들께도 소개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찐플(진짜 맛집)이고 지금 이곳에서는 핫플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죠!
강릉「베리베리딸기」 탄생 스토리(배경)
강릉 연곡에 ‘이성돈 인삼딸기’농장이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강릉에서는 맛있는 딸기농장으로 알려져 있는 곳 이구요~
저도 10년 넘게 계절마다 사 먹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릉 「베리베리딸기」는
‘이성돈 인삼딸기’로만 만드는 디저트 카페랍니다.
이성돈 대표의 따님이 운영하는 곳이죠.
그러니까 회사로 말하자면 계열사쯤으로 표현하면 될까요? (ㅎㅎ 제 개인적 표현입니다^^)
그래서 딸기를 먹어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재료에 대해 신뢰가 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강릉「베리베리딸기」 디저트 맛, 구경하기
강릉 임당동 성당 뒤쪽으로 작은 길 따라 걸어가면 왼쪽 골목사이에 작고 아담한 「베리베리딸기」 카페가 보입니다.
카페 안 모습입니다. 분위기가 깔끔하고 밝아서 좋았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디저트를 주문해 보았는데요~
딸기 소르베, 딸기반 소르베반, 딸기라떼, 생딸기주스, 딸기산도, 실타래빙수와 신메뉴로 선보인 추가 디저트 3가지 더 있었지요. 지인들과 함께 메뉴 중에서 몇 가지를 선택했습니다.
소르베는 상큼하면서 딸기 원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있었습니다~
달지 않아서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디저트랍니다.
빙수는 실타래 빙수로 딸기와 말차 빙수, 추가된 초코빙수가 있습니다.
다른 빙수들과의 차별성이라 하면 딸기 생과일이 듬뿍 곁들어져 있고,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맛있고 달지 않아서 먹고 난 후에도 텁텁함이 아닌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먹기에는 남지 않을까...하고 살짝 고민했었는데....어느새 다 먹어 버렸어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제 딸기청과 딸기잼도 있어요. 박스로 포장되어 있어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으로 맛보신 소감이 어떠세요?
직접 맛보시면 분명 반하실 거예요.
강릉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베리베리딸기」에 오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 보세요~
영업시간은 12:00~19:00, 라스트 오더18:30
매주 목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딸기 디저트 카페라서 커피는 없답니다^^*
[by별빛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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